양준혁 박혜림 만남, 특별한 이야기 없이..가끔 연락?

2011-12-18     온라인 뉴스팀

양준혁이 최근 소개팅으로 만난 박혜림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양준혁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뱉어 놓고 못 지키면 안 되지 않냐? 지금도 연락을 가끔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얘기는 없다. 잘 지내는지 사소한 이야기를 한다. 경상도 출신이라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MC들의 궁금증에 답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 "양준혁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 "왠지 미지근한 느낌이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준혁은 앞서 지난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동시통역을 맡았던 박혜림과 소개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