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폭포 사망 사고 "폭포 배경으로 사진찍다 얼음 떨어져.."

2011-12-19     박기오기자

신원폭포 사망 사고

신원폭포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신원폭포 아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A(38, 여)씨가 폭포에서 떨어진 얼음덩이에 맞아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위가 풀리며 얼어붙었던 신원폭포가 녹아 얼음덩이가 떨어져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수봉폭포 사진-연합뉴스, 해당기사내용과 관련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