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부시책 합동평가 '도내 최우수' 성과 거둬
2011-12-19 정덕기 기자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1년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市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도 市중 유일하게 '우수시'에 이어 또다시 수상함에 따라 선진행정의 모범임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40개 시책, 110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안전관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도정 시책 시·군 종합평가의 운영 방향, 대응전략 및 요령 등을 교육하고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과 정확한 데이터 관리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올 해 끝자락에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되어 내년 시정에도 기쁜소식이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1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시단위 광양시가 최우수, 군단위에서 함평군이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