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결말, 수애 자살 암시… "새드엔딩이라고는 들었지만…"

2011-12-19     온라인 뉴스팀

천일의 약속의 비극적 결말이 암시돼 화제가 되고있다.

수애 김래원 주연의 SBS '천일의 약속'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지난 13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다음회 예고편에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18회 말미에 등장한 19회 예고편에서는 서연이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장면과 함께 동생 문권(박유환)이 "누나가, 누나가"라며 눈물을 짓는 장면이 연속배치돼 혹여 서연이 자살을 결심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샀다.

천일의 약속 결말 암시에 시청자들은  “수애가 자살하는거냐”, “충격적인 결말이다”, “새드엔딩이라고는 들었지만 이런 결말일거라고는 예상 못 했다”, “제발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천일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