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 일본 AV배우로 활약, 도쿄를 HOT하게 만든다 "AV도 한류열풍!"

2011-12-20     온라인 뉴스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로 뛰었던 신영웅(본명 김현수)이 일본 성인영화(AV)에 진출했다.

최근 일본의 AV사인 루비는 "'서울의 사랑'이란 신작에 신영웅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와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신영웅은 이번 비디오에 멋진 한국 남성과 사랑을 꿈꾸는 일본 여성과 사랑하게 되는 역할을 맡았으며, '욘사마 풍'의 훈남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회사측은 '욘사마'의 열풍을 AV로 이끈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과거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였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신영웅은 지난 해에 한 케이블 채널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에로배우로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사진 = 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