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작대교서 '갤럭시S2 HD' 이색 컬러 체험
2011-12-21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 HD'의 화질을 보여주기 위해 색채전문가 장 필립 랑클로를 초청해 동작대교 기둥에 색을 덧입히는 'HD 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랑클로는 문화와 지역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 '색채지리학'의 창시자로 전 세계에서 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동작대교의 99개 기둥을 밝고 빛나는 색으로 입혔으며, 이 모습은 앞으로 2개월 동안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갤럭시S2 HD의 생생한 색 재현력을 현실에서도 펼쳐보일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컬러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TV 광고는 21일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