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청학출장소 만취 어민 난동

2011-12-21     오승국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병두)는 21일 새벽 3시 30분경 만취상태에서 해양경찰 출장소에 침입해 공부집행 방해와 기물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박모씨(30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경 만취상태에서 부산해양경찰서 청학출장소에 난입,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욕설과 의자를 던지고, 주먹으로 기물을 파손한 혐의다.


부산해경은 박씨가 만취상태에서 해경에 앙심을 품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