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부끄러운 손+아이유 못된 손, 아이유 손 셋트 탄생?

'아이유 부끄러운 손, 아이유 못된 손', 아이유 손에도 표정이 보인다?

아이유 손 셋트 탄생? 최근 아이유 못된 손이 화제가 된데 이어 아이유 부끄러운 손까지 등장해 삼촌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아이유 부끄러운 손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2011 한국광고주대회'에 참석한 아이유의 모습이다.

아이유는 무대 위에서 상을 받기 위해 두 손을 내밀었지만 시상자는 아이유 부끄러운 손도 모른채 상패의 내용을 읽어 아이유가 한참 동안이나 손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아이유 못된 손이 탄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수지의 손을 붙잡고 “아니라고 했잖아”라며 혼을 내듯 엉덩이를 때리는 ‘못된 손’(?)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유인나 언니가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고 수지는 하루 종일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했었다”며 “수지에게 너 아니면 엉덩이 맞는다고 했는데도 중국이라고 했다”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수지에게 감동받아 훈훈한 모습을 아이유가 수지의 엉덩이를 때리는 행동으로 표현해 아이유의 ‘못된손’이란 이름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이유 못된손, 부끄러운 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는 뭘 해도 다 좋다", "손 한번 잡아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