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트 반지 포착 "혹시 커플링?" 관심 집중
2011-12-23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이효리의 하트 반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인 이상순과의 커플링이 아니냐는 것.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CGV에서 이효리 캘린더 발매기념 자선 팬사인회가 개최됐다. 이효리는 연신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고,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왼 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하트모양 반지가 포착됐다. 통상적으로 왼 쪽 네 번째 손에 끼워진 반지는 연인 간의 커플링으로 인식되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효리는 지난11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유기견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 반지가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에 이효리는 "그냥 별 의미 없는 액세서리"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1월 29일 가수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이효리가 판매하는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