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TV 특선 영화, SF, 액션, 코믹 등 "극장 안부럽네~"
성탄절 특선영화 "극장 안부럽네~"
성탄절의 꽃인 TV 특선영화, 올 해는 어떤 영화들이 방송될까?
우선 공중파 TV는 오는 24일인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11시 5분 KBS2 TV를 통해 ‘이클립스-트와일라잇 세 번째 신화’가 방송된다. MBC는 '킹콩을 들다'를 방영할 예정이고 EBS에선 오후 11시 40분 89년 명작 로맨틱코미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가 방송돼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케이블 영화 전문 채널엔 더욱 볼거리가 넘쳐난다. 우선 대표 영화 전문 채널인 CGV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대거 방송할 예정. 탐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1부터 3까지 이어질 예정이고,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다이하드 1', '셜록홈즈', '킹콩' 이 방송될 예정이다.
그밖에 '쿵푸팬더2',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등의 볼거리 다양한 영화를 방송할 예정이다. OCN은 마음 따뜻한 가족영화를 주로 방송할 예정으로 '공주와 개구리', 애니매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맨틱 홀리데이' 외에 크리스마스 대표 명작인 '나홀로 집에1'를 방송한다.
프리미엄 영화 채널 캐치온에선 성탄절 연휴인 24 25 이틀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25편을 연속 방송한다. 24일 자정 '섹스앤더시티2'를 시작으로 '라푼젤', '솔트', '걸리버 여행기', '그린호넷' '그대를 사랑합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체포왕', '메가마인드'등 의 영화가 전파를 탄다. (사진-영화 '나홀로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