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사랑의 연탄' 전달
2011-12-23 오승국 기자
LG화학 나주공장 노경합동 봉사단(대표 이상연 공장장, 김 용 지부장)은 지난 21일 나주시 송월동 불우이웃 11세대에 총 2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해부터 나주시 송월동사무소와 연계해 관내 불우이웃에 세대당 2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해오고 있다.
특히, 집까지 배달을 해주는 LG화학 나주공장의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 김용 지부장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지역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I Love Naju'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청소년지원활동, 부서별 자매결연 활동은 물론 지역환경보호활동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I Love Naju Day'로 지정해 불우시설 지원활동, 푸른산 사랑운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