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욕설 논란 해명 "'저 사람'이라고 했을 뿐"

2011-12-24     온라인 뉴스팀
김구라 욕설 논란 해명 "'저 XX' 아니라 '저 사람'"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가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욕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4일 한 매체는 라디오스타 담당PD가 "방송 중 김구라가 '저 XX'라고 한 부분은 '저 사람'이라고 한 것"이라며 욕설 논란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 본인도 욕설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만약 욕설을 했다면 제작진에게 편집 요청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방송 중 욕설 논란에 휘말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