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적의 아이, 고속철 참사 후 퇴원 '첫 걸음'
2011-12-24 온라인 뉴스팀
중국 고속철 참사 사고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中 기적의 아이'가 퇴원 후 첫 걸음을 뗐다.
중국 고속철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2살 짜리 여자아이가 최근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걸음을 걸어 중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샹웨이라는 이름의 이 여자아이는 지난 7월 윈저우 고속철 참사에서 부모를 잃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샹웨이는 왼쪽 발 상처에 남은 실밥을 풀고 사고 3개월 만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병원 측은 앞으로 재활과 신경 치료를 계속 해 장애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