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터치다운 "믿기지 않는 공중제비,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

세기의 터치다운이 나와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폴 브라운 스타디움에서는 `2011-12 미 프로풋불리그(NFL)` 정규리그 신시내티 벵골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시내티의 와이드 리시버 제롬 심슨은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제롬 심슨이 도움닫기를 시도, 수비수를 넘어서 공중제비로 ‘터치다운’에 성공한 것이다.

와이드 리시버인 제롬 심슨이 엔드존 앞에서 수비수를 뛰어넘어 터치다운을 한 이 모습은 마치 서커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신시내티는 제롬 심슨의 환상적인 세기의 터치다운에 힘입어 23-16으로 애리조나를 꺾었으며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세기의 터치다운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점프 높이 봐! 정말 대단하다” “발에 스카이 콩콩이라도 달았나” “수비수 정말 황당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