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11살 연하 후배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2011-12-27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윤기원(40)이 11살 연하의 황은정(29)과 결혼소식을 알렸다.
윤기원은 오는 2012년 5월 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배우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0년 초 골프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윤기원은 지난 1996년 SBS 공채탤런트 6기로 데뷔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덕이', '이브의 모든 것', '제중원',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시크릿 가든', '버디버디', 'TV방자전'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예비신부 황은정은 2002년 KBS 2TV '산장미팅'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맨', '여제',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종', '애자'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사진-황은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