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올해의 가수, 10대~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인기
2011-12-27 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 올해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3년 연속 올해의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 갤럽이 26일 발표한 ‘2011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서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전국 만 13-59세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26.1%의 지지를 차지해 올해의 가수로 꼽혔다.
또 소녀시대는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서도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를 비롯한 10대 가수로는 빅뱅, 장윤정, 김범수, 아이유, 임재범, 2PM, 박정현, 티아라, 원더걸스 등이 꼽혔다.
또 ‘올해 최고의 인기가요’로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이 선정됐고, 티아라의 ‘롤리 폴리’,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씨엔블루의 ‘직감’, 씨스타의 ‘쏘 쿨(So Cool)’ 의 순이다.
‘올해 최고의 신인 가수’로는 ‘내꺼하자’의 인피니트와 ‘블링블링’의 달샤벳이 뽑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