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집안 공개 "부유한 집안 믿고 철없이 굴었다"
2011-12-28 온라인 뉴스팀
류태준이 부유한 집안을 믿고 철없이 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류태준이 출연해 부유한 집안으로 성인이 되서도 아버지에 의존해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태준은 "어릴 때부터 비교적 부유한 형편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며 "부모님만 믿고 철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사고를 쳐도 아버지가 항상 조용히 수습을 해주셨다. 성인이 돼서도 필요한 게 있으면 습관처럼 아버지에게 한 통 걸어 해결했다”며 “이제는 철없던 시절이 후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현주, 이정진, 아이유, 류태준, 변기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사진 = 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