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슬로시티 증도, 전남 최고 여행지"
2011-12-28 오승국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슬로시티 증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설문 조사한 가족여행 실태조사에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가족단위 국내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여행자 중 727명을 표본구성으로 실시됐다.
군은 슬로시티 증도가 자전거의 섬, 별빛을 볼 수 있는 섬(Dark Sky), 금연의 섬 등 환경을 가꾸는 정책과 염전체험, 갯벌체험, 백합체험, 순비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엘도라도 리조트를 비롯한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이 확충되어 편안히 머물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생태관광형 여행지로 알려진 결과로 보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