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내달 10일 영업 시작
2011-12-29 임민희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9월 부실로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내년 1월 2일 추가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1천200억원으로 늘린 후 1월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철원, 김형진 신한은행 영업추진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직원은 154명이다.
영업지역은 인천ㆍ경기지역이다. 본점 영업부는 성남, 지점은 분당, 송도, 수원, 일산, 평촌, 평택 등 6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