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BS연기대상, KBS연기대상 열기 후끈~한석규 대상탈까?
2011-12-31 온라인 뉴스팀
31일 오후 9시부터 SBS연기대상과 KBS연기대상이 진행되면서 속속 드라마부문과 연속극 부문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SBS연기대상의 최우수상 및 대상 후보로는 '뿌리깊은나무' 한석규, 장혁 '천일의약속' 수애, 김래원, '마이더스' 김희애, '싸인' 박신양 등이 올라 있다.
2011 KBS 연기대상 시상식 최우수상 및 대상 후보에는 '공주의 남자' 김영철, 박시후, 문채원, '오작교 형제들' 김자옥, '웃어라 동해야' 도지원, '브레인' 신하균, '광개토태왕' 이태곤, '영광의 재인' 박민영, 천정명 등이 올라 있다.
특히, 1995년 MBC '호텔' 이후 브라운관을 떠났던 한석규가 난생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1994년 '서울의 달'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외에 대상은 수상 경험이 없다. 네티즌들은 "대상을 누가 탈지 궁금하다" "SBS는 한석규와 수애의 대결이 될 듯" 등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