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뿅'가게 만드는 테크닉

2007-07-16     뉴스관리자
주변을 돌아보면 남자에게 이끌려 다니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공주처럼 남자 위에 우아하게 군림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여자가 있다.
남자를 다루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게 많다.
남자들은 어린아이처럼 아주 순진하고 단순한 면이 많은데 이 점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데이트의 주도권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원초적으로 여자 앞에서 뽐내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유치한 동물이라고 할까?
이는 자신의 짝에게 경쟁 상대보다 우월하게 보이려고 하는 동물적인
잠재의식이 이러한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남자들은 성격이나 인격 또는 배움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자신의 여자 앞에서는 적어도 최고이고 싶어 한다.
다만 성격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거나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고 단정을 지어도 좋을 만큼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 앞에서 최고라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내 남자를 뿅~가게 만드는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의 잠재되어 있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라.


사랑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에게 많은 것을 주면 더 많은 것이 되돌아 온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 지혜다.
사람의 면면을 뜯어 보면 마음 먹기에 따라 장점이 많을 수도
있고 단점이 많을 수도 있다.
즉, 부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게 되면 장점도 단점으로 보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남자를 사로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는 원초적인 본능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자기의 여자에게서 인정 받고 싶은 욕망을 채워줘 보자.
사랑을 키워나가는 데는 선의의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상대에 대한 칭찬이 인색한 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의 단점도 멋지게 포장하여 칭찬처럼 들리게
하여 그를 감동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어설프게 하였다가는 비아냥처럼 들릴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다소 과장하거나 아부처럼 들릴 지라도 그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자.
그의 마음 속에는 나를 제대로 알아 주는 사람은 바로 너 뿐이라고
생각하며 감격해 할 것이다

<이글은 독자가 본보 테마사랑방에 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