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0 지진, 새해 첫날부터 긴장 '쓰나미는...?'
2012-01-01 온라인 뉴스팀
새해 첫날 일본 근해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네티즌들의 집중되고 있다.
1일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남쪽 태평양의 이즈제도 도리시마 근해 북위 1.4도, 동경 138.6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북위 31.4도, 동경 138.6으로 깊이는 370km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시내와 아바라키현 등에서는 진도 4가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진원이 깊어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