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연비 14.1㎞/ℓ 'SM5 에코-임프레션' 출시

2012-01-02     조영곤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국내 가솔린 2천㏄급 최고 수준인 공인연비 14.1㎞/ℓ의 SM5 에코-임프레션(Eco-Impressio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고 터빈스피드 센서, 고정밀 유압센서 등으로 엔진 성능을 높였다. 또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과 중립제어 기능, 저구름저항(LLR) 타이어 장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 에코-임프레션은 혁신적으로 연비가 개선된 모델로 고유가와 경제불황 환경 속에서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