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성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때 아닌 불똥 "양은이파와는 무관해~"
2012-01-03 온라인 뉴스팀
가수 박상철이 최근 일어난 양은이파 사건에 오해를 받아 마음 고생을 하게 됐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폭력 조직 양은이파의 조직원 네 명을 폭행, 협박, 금품 갈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이 사람들 중 트로트 가수 박모(51)씨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루된 가수 찾기에 나섰고, 사건과 관련 없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지목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
박상철은 올해 나이 43세로 51세라고 발표된 사건과 연루된 가수와는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사건에 연루된 박모씨는 과거 그룹 '강병철과 삼태기'에서 활동했던 가수인 것으로 밝혀져 박상철은 누명을 벗게 됐다.[사진-박상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