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김규종 연상연하 커플 탄생? "은근히 잘 어울리네~"

2012-01-04     온라인 뉴스팀

배우 오세정과 김규종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SS501 출신 김규종과 그가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오세정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이 있음을 시인했다.


MC 이승기는 두 사람에게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로 오해를 받은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오세정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한다"며 “대장내시경을 받으러 갔을 때 간호사들이 '아이돌 여자 친구 아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두사람이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 없냐"고 물었고, 이에 두 사람은 "있다"라고 동시 답하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주위 출연진들의 권유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백허그를 해 보이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