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신지도 앞 해상 70대 노인실종
2012-01-04 오승국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지난 3일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에서 작업 차 출항한 J(1톤, 선내기, FRP, 신지선적)호 선장 차모(남, 71세, 신지면 동고리 거주)씨가 귀항하지 않아 경비함정 및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해 집중 수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4일 현재 함정 5척, 파출소 요원, 122구조대 및 민간자율구조선 S호등 10여척을 동원해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며, 기상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