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 상처 “결혼은 민감한 이야기 도대체 왜 나만 가지고 그래~”

2012-01-04     온라인 뉴스팀

정준하 악플 상처

정준하가 누리꾼들의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

지난 3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 글을 남기기 전 한 누리꾼으로부터 "다음 생에 장가 가셔도 될텐데요. 미리 준비하세요. 정준하 장가가는 해는 지구 종말하는 해"라는 악플을 받았던 정준하는 이에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트위터 하면서 처음 기분 나빠보네요. 이래서 안 했던건데"라고 답글을 달았었다.

정준하 악플 상처 소식에 누리꾼들은 "결혼은 민감한 부분이야 역시", "사소한 일에 일일이 대꾸하지 마세요", "조금 과민 반응 같은데?", "그래도 악플러 잘못"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사진-MBC무한도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