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셔틀 논란 “빵 셔틀은 옛 말.. 마냥 웃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
2012-01-04 온라인 뉴스팀
와이파이 셔틀 논란
최근 학교에서 일명 와이파이 셔틀이 등장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와이파이 셔틀은 무선 와이파이 인터넷을 테더링이나 핫스팟 기능으로 제공하는 아이들을 뜻한다.
속칭 일진이라 불리는 학생들이 힘없는 학생들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에 가입시킨 후 자신들은 공짜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의 경우 월 5만 5천 원 가량으로 학생에게는 부담이 가는 액수 이기 때문에 와이파이 셔틀 피해 대상인 학생만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그래도 우리 때는 500원짜리 빵이였는데”, “요즘 아이들 무섭다” “왕따는 나라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 라는 의견을 남겼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