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 미 신차안전도 평가서 '별 다섯개'

2012-01-05     조영곤 기자
한국지엠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근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US NCAP)에서 쉐보레 아베오(미국 판매명 소닉)가 소형차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베오는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별 5개를 받았고 전복사고 안전성을 고려한 종합안전도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미국시장 소형차 중 유일하게 US NCAP 안전성 별 5개 획득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가장 안전한 차' 선정을 동시에 이뤘고 미국, 유럽, 호주, 한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한 세계 최초의 소형차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