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한판 50만~200만원 걸고 '짓고 땡'
2007-07-19 뉴스관리자
경찰은 최모(63.여)씨 등 2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3시간여동안 청도군의 한 농막에 모여 화투 20장을 이용해 1회 150만-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짓고땡' 도박 90여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수표와 현금 1천900여만원과 도박의 승패가 적힌 장부 등을 확보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