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공항패션 "방한복을 입어도 뿜어져 나오는 여신포스"

한가인 공항패션이 화제다.

한가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극 탐험갈 때 입는다는 옷을 입었다. 남극은 아니지만 사극 체감온도는 그에 가깝다는” 이라는 글과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얼굴 크기만한 털마개를 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가인은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와 민낯, 그리고 빨간색 아웃도어로 수수한 공항패션에도 여신 미모를 뽐냈다.

귀 전체를 가린 귀마개는 한가인의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보이게 했다.

한가인 공항패션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굴이 패션을 살렸다", "이게 바로 한파 종결패션", "겨울엔 따뜻하면 장땡!", "따뜻해 보이고 참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이 출연하는 3일 첫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에는 김수현, 정일우,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한가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