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해명, 약 복용 논란 "그냥 다들 힘들 때 있지 않나"

2012-01-05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이 논란이 된 트위터 글을 해명했다.

지난 3일 보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혼자 울음을 참아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멤버 은정은 "에이휴 그냥 언니 폭 안고 싶다"라고 위로글을 보내 더욱 걱정을 자아냈다.

5일 보람은 한 매체를 통해 "아무 일도 아니었다"면서 "약 얘기도 그냥 콜라겐 같은 거 먹지 않나. 근데 약이라고 하니까 걱정하더라"라고 밝혔다.

힘들다는 표현도 "그냥 다들 힘들 때 있지 않나. 큰 일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티아라는 새 앨범 타이틀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컴백을 알렸다.
(사진 = 보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