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사에 판매대금 500억 조기지급 2012-01-06 박신정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설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판매대금 500억여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20일로 예정된 지난달 판매대금 지급일을 10∼11일로 앞당겨 1천700여 협력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헌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판매대금을 미리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