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왕따 경험 고백, 예쁘고 말 없는게 왕따의 공식?
2012-01-06 온라인 뉴스팀
문채원 왕따 경험 화제
문채원이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문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왔고,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왕따가 됐다.“ ”그 후로 한 1년은 말을 안 하고 지냈다"며 자신의 왕따 경험을 밝혔다.
뒤이어 "지금 제가 생각해도 참 지독했다"며 "이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선화예고에 진학하면서 친구들과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문채원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과 작년 상반기 최고 히트 영화 '최종병기 활'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연기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사진-문채원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