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총선출마에 대해 반박 "어느 곳에서도 정치를 할 생각은 없다"
2012-01-06 온라인 뉴스팀
차인표(45)가 총선 출마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월 6일 일각에서는 4.11 총선에서 경기 용인 수지 한나라당 후보로 차인표 총선출마설이 퍼졌다.
소문에 따르면 총선출마설 해당 명단에는 나이(44)와 직업(연기자)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어 차인표로 추측됐다.
차인표는 "국회의원이 될 생각도 없을뿐더러 최근 몇 년간은 정치권과 접촉을 한 적도 없다"며 "그 이전에는 이곳 저곳에서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늘 일언지하 거절했다.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어느 곳에서도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총선출마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차인표 입장을 밝힌 기사가 보도되면서 차인표를 향하던 부정적인 반응도 사그라들었다.
차인표의 총선 출마 소식에 강하게 비난하던 누리꾼들은 사실무근이란 해명 보도에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