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 시청률, 호평 일색 "황제펭귄이 살렸네~"

2012-01-07     온라인 뉴스팀
남극의 눈물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남극의 눈물 1부-얼음 대륙의 황제, 황제펭귄'이 전국기준 11.4%를 기록, 지난달 23일 프롤로그 12.1%보다 소폭하락했다.

이날 송중기의 나레이션 속에 전개된 '남극의 눈물'은 황제펭귄이 짝짓기부터 알을 부화해 새끼를 키우는 과정, 새끼 펭귄들이 어른이 되어 또 다시 항해를 나서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영됐다.

특히, 황제펭귄의 부성애와 추위을 이겨내기 위해 어른 펭귄과 새끼 펭귄들이 허들링을 하는 모습 등이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 다큐로 인정" "펭귄들의 애틋한 자식사랑이 감동이었다" "인간보다 낫네" 등 호평을 나타냈다. (사진-MBC '남극의 눈물 1부-얼음 대륙의 황제, 황제펭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