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굴욕, 여신 태연에 넉다운? 정용화 보고 있나?

2012-01-07     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 서현이 팬에게 굴욕을 당했다.

서현은 최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8일 방송 예정)에서 멤버 태연과 함께 출연해 자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쓴 소년들에게 카드를 읽어 줄것을 요청했다.

서현과 태연의 담당소년 김회훈 군은 카드 읽기를 주저하다가 마지 못해 읽어내려 갔다.

김 군은 서현에게는 '서현쌤'이라며 담담하게 편지를 썼으나 태연에게는 '타고난 여신' '여신님 완전 팬입니다' 며 정성이 가득한 내용으로 가득차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 굉장히 당황했겠다" "서현 힘내라!!" 등의 위로를 보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