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도 아름다울 수 있다 '베른' 출시

2007-07-20     장의식 기자

    

"스타일을 아는 당신, 어울리는 네비게이션을 가져라!"

新가치 브랜드 유통전문회사 우신LMT는 20일 ㈜E&C와 합작 프로젝트로 스타일리쉬한 네비게이션 '베른' VM1828 시리즈를 27일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네비게이션이 디자인보다 기능을 중시 했다면, 베른은 ‘디자인과 기능’두 마리 토끼를 잡아 출시 전부터 그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투박하고 차 내부와의 조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진 네비게이션들의 홍수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네비게이션 베른은 내 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7인치 대형 LCD 화면에 삼성정품 Digital TFT LCD 채용, 최고의 네비게이션 만도지니 TC(누적교통정보 시스템)를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하고, 안정된 수신률의 지상파 DMB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PIP 기능으로 네비게이션과 DMB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과 여행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TPEG(교통 여행 정보서비스-8월 공급 예정)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빠른 길로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부가기능 중 하나인 노래방 모드 역시 가족과의 여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기존의 네비게이션들과는 차별되는 스타일리쉬한 외관으로 제작되었고, 블랙 & 화이트의 색상은 이번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미를 더하여 누구나 탐낼만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베른’ 하면 떠올려지는 인물이 바로 올 봄, 퓨처리즘의 바람과 함께 다시 우리에게 각인되고 있는 인물, 쥘 베른이다. 19세기에 이미 21세기를 보았던 공상 과학 소설의 창시자인 바로 그의 이름을 딴 베른 네비게이션은 미래를 앞서서 내다보고 상상했던 그의 소설만큼이나 진보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