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건조한 아기 피부 지킴이 '아토 24' 출시

2012-01-09     정회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민감한 아기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아토24를 9일 출시했다.

아토24는 동성제약 중앙기술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꿀벌 벌침액인 '봉독'과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프로테인'을 주요성분으로 개발됐다. 또한 일본 홋카이도 면역식품연구소의 기술지원을 받아 동성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로 추출한 무균 돈태반 추출성분을 함유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아토24는 피부 구조와 유사한 라멜라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지속적인 보호막을 형성한다. 또 보습력과 피부재생으로 아토피로 고통 받는 건조한 아기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아토24는 클렌징 워시,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에몰리엔트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아토24는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성 아기피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내추럴 성분인 태반 추출성분, 실크 프로테인, 봉독으로 지속적인 보습을 부여하고, 피부 수분량 증대와 피부표면의 과각화를 관리해 아토피성 아기피부에 만족할만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