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의 신 등장 "인형들에게 연민 느껴..구원해주고 싶었다!!" 폭소

2012-01-10     온라인 뉴스팀

뽑기의 신 등장


뽑기 게임이 취미인 ‘뽑기의 신’이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크레인 뽑기게임이 취미인 이수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뽑기의 신 이수환 씨는 "서른 살 남자는 뽑기 하면 안 되냐"고 토로하며 가족은 물론 여자친구까지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뽑기의 신 이수환 씨의 실력은 지금까지 뽑기 게임으로 획득한 상품만 무려 150개에 달하며 뽑기 끝판왕 격인 ‘무선 조종 헬기’까지 획득했다.
 
이 씨는“인형 뽑기 기계 안의 상품을 보고 어느 날 문득 연민을 느꼈다"며 "구원하고 싶었다”고 뽑기를 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전했다.(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