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 오페라로 희망 나눈다
2012-01-11 정회진 기자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희망 나눔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난치성 환자와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 해 동안 종근당 고촌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전국 종합병원과 학교 등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사재로 설립됐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