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북미 ‘올해의 트럭’ 선정

2012-01-11     임수영 기자
레인지로버의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이보크가 11일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이보크는 가격대비 가치, 기술혁신, 핸들링, 주행성능, 안전, 운전자 만족도 등 총 6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BMW X3, 혼다 CR-V,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 등을 제치고 ‘올해의 트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수상기록에 걸맞게 국내 시장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