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신임 대표에 손관수 부사장
2012-01-11 조영곤 기자
손관수 신임대표는 CJ GLS 3PL사업본부장과 택배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대한통운에서 파견 근무했다.
CJ GLS 3PL본부장인 최원혁 상무가 대한통운 SCM1부문장으로, 대한통운 해외사업담당 허욱 상무가 CJ GLS 글로벌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이동했다. 택배본부와 3PL본부를 통합한 국내사업본부장에는 차동호 상무가 선임됐다.
CJ GLS 측은 "대한통운 인수 확정에 따라 양사의 긴밀한 협력과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물류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