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연상의 아내와 파경
2007-07-22 뉴스관리자
오만석의 소속사는 "부인 조씨와 5월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했다"면서 "6살된 딸의 양육권은 오만석이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오만석과 조씨는 대학시절 배우와 의상디자이너로 만나 열애 끝에 2001년 결혼했다. 오만석은 '헤드윅' '그리스' 등 인기 뮤지컬의 주연을 거친 후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조씨는 영화 '타짜' '올드보이' '얼굴 없는 미녀' 등에서 의상을 맡아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