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근 예비후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사회기반 시설 확충"
2012-01-12 노광배 기자
국창근 담양,곡성,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전 15대 국회의원)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검증된 진짜 일꾼'이라 자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라는 이색모토를 내세운 국 예비후보는 "먼저 담양-곡성-구례를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 또는 확충해 가깝게는 130만 광주시민이 쉽게 찾아오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 관광객들까지 포함, 연 5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담양은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울리는 첨단·문화·관광 복합도시로, 곡성은 섬진강 기차마을 중심의 종합관광 레저타운으로, 구례는 친환경 산업녹색도시와 지리산권 관광·휴양·레저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년간의 전남도의회 의장과 15대 국회의원 활동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연륜을 본인의 장점으로 꼽으며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정치현실과 10여 년이 넘도록 정체돼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재래시장과 경로당을 돌며 서민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기점으로 민심탐방 대장정에 돌입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임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