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영업본부 발대식.."올해 내수 11만대 목표"

2012-01-13     조영곤 기자
르노삼성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영업본부 발대식인 '2012 네트워크 컨벤션'을 열고 내수 11만대 판매와 수익성 강화를 다짐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판매 실적(10만9천221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본부 임직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충성도 제고, 네트워크 역량 강화,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달성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 전국 203개 영업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3일 마케팅 오퍼레이션 내에 전기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