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와 손잡았다

2012-01-16     박신정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은 대형서점인 반디앤루니스(대표 김천식)와 제휴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20만여권의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GS샵 인터넷몰에서 반디앤루니스 온라인몰이 그대로 열리는 단순한 몰인몰(mall in mall)방식이 아니라 양사가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반디앤루니스 도서가 GS샵의 일반 상품처럼 판매된다.

따라서 GS샵 고객은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구매할 때 GS샵의 카드할인, 연간할인권, 쿠폰, GS앤포인트 및 GS샵 적립금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신간은 제외된다. 1월 말에는 GS샵 모바일웹과 모바일쇼핑 애플리케이션 '모바일GS샵'에서도 반디앤루니스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책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서울 경기지역에 한해 오전 10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날 받을 수 있다. 5천원 이상 도서는 배송비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