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맞이 따뜻한 복주머니 나눔' 행사

2012-01-17     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7일 설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제사에 필요한 재료와 식료품을 전달하는 '설맞이 따뜻한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 600여명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1천500여 장애인 가정이 설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기, 굴비, 김, 미역, 라면, 참깨, 들기름 등 20만원 상당의 제수와 식료품을 21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이날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대상 가정은 작년 12월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