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재형 집 찾아가 빈 사연은? 남성팬들 질투

2012-01-17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 정재형

아이유가 정재형의 집에 찾아간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정규 2집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의 앨범에는 정재형, 윤상, 김광진, 김형석, 윤종신, 이적, 김현철 등의 뮤지션등이 참여했다.


이에 MC 이소라가 "누구의 곡이 제일 좋았나?"라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망설임 없이 정재형을 꼽았다. 아이유는 "곡을 받기 위해 정재형의 집까지 쫓아갔다. 제발 곡을 달라고 빌어서 어렵게 받아냈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정재형이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보이긴 하지만 곡을 주는 타입은 아니다"라며 정재형이 아이유에게 곡을 준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인 이소라의 `Tears`를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아이유의 정재형을 찾아간 이야기는 17일 밤 12시 10분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