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최경주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17일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좌담회’ 형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좌담회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후보가 구상한 정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개진 형태로 이어졌다.

최경주 후보는 “국선정악(國善政惡)의 정치, 국민에게는 따뜻하고 선한 정책, 정치판 개혁을 위해서는 모질고 악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거사무소를 ‘민생개혁을 위한 전략연구소’ 개념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정책을 매주 시리즈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시도되는 정책좌담회에 큰 관심을 나타내 성황을 이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